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온 인물로,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으로 활동했다. 칼럼니스트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리더라는 브랜드'(2018), '공존지수 NQ'(2016), '쎈 놈 vs 약한 분'(2015), '나는 변하기로 했다'(2013), '메라비언 법칙'(2012) 등이 있다.
허 소장은 "앞으로 한국당은 진짜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다”며 '쇼통'과 같은 인위적인 이미지 변화가 아니라 보수의 정체성과 본질을 바탕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통하는 정치라는 이미지 개선을 통해 국민이 정치를 멀리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미지 전략 전문가로서 한국당이 국민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정치 세력으로 혁신적인 탈바꿈하는 데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며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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