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의미 있는 선행 소식을 전했다.
이하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기쁜 소식 알린다"라며 다양한 곳에 기부한 증명서들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 팬미팅, 영화 '블랙머니' 수익금 전액 기부됐다. 팬분들이 함께 기부처 투표해 주고 고민해줘서 참 고맙고, 그래서 더 의미 있다"라며 "유튜브 채널 '하늬모하늬' 기부처는 조금 더 고민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곳에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나눌 수 있는 사랑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재차 고마움을 전한 이하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사랑하는 분들과 편안한 연휴 되길 바란다"며 덕담으로 마무리했다.
설 연휴 전해진 따듯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항상 많이 배운다", "선한 영향력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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