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예리가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 ‘미나리’로 참석했다.
한예리가 할리우드 첫 주연 작품 ‘미나리’로 제36회 선댄스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어 ‘미나리’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가졌다.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영화제 자국 영화 경쟁 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는 ‘미나리’가 유일하다.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미나리’는 한예리 외 스티븐 연, 윤여정, 윌 패튼,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출연했다. 리 아이작 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예리는 수많은 해외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등장하며 여유로운 표정과 애티튜드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월드 프리미어 스크리닝에서 ‘미나리’가 공개된 후 객석 곳곳에서 환호성과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
(사진제공: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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