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30kg 감량…'요요신동' 벗고 슈주 비주얼 멤버로 대변신

입력 2020-01-27 15:58   수정 2020-01-27 16:00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30kg를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27일 신동은 30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동은 지난해 10월부터 한 업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신동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혼자서는 도저히 안되겠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신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리며 다이어트 시작을 알린 바 있다.

과거 신동은 굶거나 덴마크 다이어트 등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 현상을 경험했다. 결국 그는 건강까지 안 좋아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무대에서 춤을 출 때도 체력이 부족하다는 걸 스스로 체감했다. 이에 그는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이후 9주 만인 11월 말, 몰라보게 체중을 감량한 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신동이 감량한 체중은 17kg이었다. 116kg에서 99kg가 된 신동은 통통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다부진 체격을 자랑했다. 신동은 "아직 절반도 안 왔다. 요요 제발 그만"이라고 다이어트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곧이어 신동은 다이어트 3개월 만인 27일 총 3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 날렵한 몸매와 베일듯한 턱선 등 아이돌 비주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신동은 "전에는 굶어서 요요, 이번에는 세 끼 먹으니까 요요 걱정 없다"라며 "끝나지 않았다.11kg 더 빼려고 한다. 75kg 기대해달라"고 더 변할 자신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동은 오는 28일 슈퍼주니어 정규 9집 리패키지 '타임리스(TIMELESS)'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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