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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방법’ 엄지원과 정지소의 범상치 않은 첫 만남 순간이 공개됐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극본 연상호, 연출 김용완)’은 한자이름, 사진, 소지품으로 죽음에 이르게 하는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소녀와 정의감 넘치는 사회부 기자가 IT 대기업 뒤에 숨어 있는 거대한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1월28일 ‘방법’ 측은 첫 만남부터 불꽃이 튀는 임진희(엄지원)와 백소진(정지소)의 모습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범상치 않은 어둠의 기운 속 서로 다른 에너지로 텐션을 끌어올린다. 임진희의 날 선 눈빛이 분위기를 장악하는 가운데 백소진은 차갑게 내리깐 눈빛과 온 몸으로 강렬하게 내뿜는 다크 아우라로 존재감을 과시한다.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발산한다. 진실을 알리는 사회부 기자 임진희와 사람을 저주로 죽이는 10대 소녀 방법사 백소진은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관계다. 강렬하게 부딪히는 이들의 눈빛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렇듯 첫 만남부터 잔혹하고 위험한 케미를 발산하는 엄지원과 정지소가 악에 맞선 악의 공조를 어떻게 펼칠지 운명공동체로 묶인 두 사람의 워맨스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방법’ 제작진 측은 “독보적인 연기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엄지원-정지소가 발산하는 독창적인 분위기가 드라마 최초로 시도하는 초자연 유니버스 스릴러만의 매력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목숨을 건 저주를 위해 손 잡은 엄지원-정지소가 악을 추격하고 방법을 행하는 과정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낼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방법’은 2월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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