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도 인정한 韓 치킨

입력 2020-01-29 11:33  


[연예팀] 덴마크 세 친구가 한국의 치킨 맛을 경험한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삼인방이 치맥 먹방을 선보인다.
 
최근 녹화에서 덴마크 삼인방은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저녁을 먹으러 향했다. 친구들은 “난 기대치가 높아”, “실망한 일은 없을 것 같아”라며 기대감을 안은 채 가게에 도착했다. 세 친구가 도착한 곳은 바로 치킨집. 치킨은 전날 크리스티안이 “한국에서 진짜 많이 먹는 건 치킨이야”, “한 번이 아니고 두 번 튀겨내”라며 강력 추천한 메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친구들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는 후문. 물가가 비싸 치킨을 시키면 1인분에 두세 조각만 나오는 덴마크를 기준으로 이것저것 주문해 네 마리나 시키고 말았던 것. 치킨 네 마리를 본 친구들은 “거의 양계장 하나를 도축한 거야”, “이거 다 먹으면 4일 동안 혼수상태일 거야”라며 난감해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당황도 잠시, 치킨 맛을 본 친구들은 “육즙이 많아”, “나이스 치킨 아주 깔끔한 맛이야”, “이 가격에 이 정도 먹는 건 불가능해”라며 만족스러워했다고.(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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