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베이커리 아우어, 이제 인천공항점 오픈

입력 2020-01-29 10:40   수정 2020-01-29 10:42



CNP FOOD는 인천공항점에서 자사 베이커리 브랜드 ‘아우어베이커리(Ourbakery)‘를 다음달 1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아우어베이커리 인천공항점은 국내외 포함 15번째 매장이다.

아우어베이커리는 국내 매장 8개, 해외 매장 6개 등 총 14개 매장을 보유한 베이커리 브랜드다. 아우어베이커리의 국내 매장은 서울 압구정 도산본점, 신사동 가로수길, 수원 광교 등에 있고 해외 매장은 중국 북경, 베이징, 상하이에 있다. 아우어베이커리는 파티쉐, 바리스타로 구성된 베이커리 전문카페로 유럽식 빵부터 크림빵까지 다양한 종류의 빵을 제공한다.

아우어베이커리의 대표메뉴는 ‘더티초코‘, ‘누텔라 바나나‘, ‘빨미까레’ 등이다. CNP FOOD에 따르면 아우어베이커리 인천공항점은 기존 대형 베이커리 및 커피 브랜드와는 다르게 한국적인 요소를 가미한 인테리어로 꾸며진다 .

아우어베이커리 인천공항점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1층 입국장 출구 B지역에 있다. 아우어베이커리 인천공항점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우어베이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우어베이커리 가로수길점을 방문한 김수현씨는 “아우어베이커리의 인기메뉴가 1시간 만에 품절된다는 후기를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빵 종류가 다양할 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깔끔해 다음에도 또 가고 싶다“고 했다. 강남역점을 방문한 허재민씨는 “다음달 입국하는 외국인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인천공항점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빵을 좋아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맛있는 아우어베이커리 빵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했다.

CNP FOOD 노승훈 대표는 “아우어베이커리는 대중의 일상을 파고는 빵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우어베이커리는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빵을 선보일 것이다“고 했다.

CNP FOOD는 2013년에 아메리칸 프레쉬 패스트푸드 DOUBLE TROUBLE로 시작한 프랜차이즈기업이다. 현재 도산분식, 브라더후드키친, 호랑이식당 등 16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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