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구직상담과 취업지원 등의 사후관리가 지원된다고 29일 발표했다. 교육대상자는 도내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올해 교육과정은 경기북부 산업 환경과 경력 보유 여성들의 교육 요구에 맞는 과정들로 보다 정밀하게 설계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해 일에 대한 열정을 되살리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올해 총 18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그 중 상반기에 10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5개 과정은 상반기 1차로 개강하는 강좌이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