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부산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등 우량 상가 관심

입력 2020-01-29 15:06   수정 2020-01-29 15:08



상가시설은 정부가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보유세, 대출 규제 등의 강력한 규제를 쏟아낸 가운데 상가는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과 달리 주택법과 무관해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여기에 여가•문화생활을 중시하는 생활 트렌드에 따라 다양한 상권이 발달되고 있는 것 역시 상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분위기다.

다만, 배후수요와 접근성을 좌우할 입지, 특화 설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상업시설 간 수요 격차도 커지는 추세인 만큼 각종 요소를 잘 갖춰, 지역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이 기대되는 곳을 선점하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공급되는 상가 중 이러한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곳으로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서 공급중인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를 꼽을 수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민락동 최초의 스트리트형 상가이자,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해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손색이 없기 때문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되며,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e편한세상’의 높은 브랜드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빼어난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일단,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도 기대할 수 있다.

‘수변 상가’ 중에서도 가장 희소성과 선호도가 높은 해변 상가라는 점도 가치를 높인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광안대교 앞에 위치해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인 만큼 운영 활성화에도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사업지 주변으로는 민락 수변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이를 찾아오는 방문객 수요도 확보 가능하다. 또한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를 끼고 있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따라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수월한 최적의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설계도 남다르다. 단지 구성에 있어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도 극대화했다.

특히,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고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한 메인상권 3단지는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Anchor&Local Brand Zone으로 구성되는 만큼 빠른 상권 활성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1단지 상가의 경우 전 호실 계약을 완료했으며 3, 4단지는 현재 선착순 지정 계약중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다. 현재 유명 F&B 브랜드의 입점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수분양자가 희망하면 원하는 브랜드의 임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해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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