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 생생한 긴장감·리얼리즘 담은 2차 보도스틸 공개

입력 2020-01-30 10:37  


[연예팀] ‘1917’이 생생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1917(감독 샘 멘데스)’은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 영화.

공개된 ‘1917’의 2차 보도스틸은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전쟁터 한복판으로 뛰어든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가 폐허가 된 마을을 달리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디에 적군이 숨어있을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보는 이들을 절로 숨죽이게 만든다.

두 번째 스틸 속 매서운 눈빛의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을 마주하고 있는 스코필드의 모습에서는 두려움과 단호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그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 자신을 제지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다급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스코필드의 모습에서는 긴박한 상황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그의 강한 의지가 느껴진다. 미션 완수를 위해 2대대의 참호 속에 들어온 스코필드의 모습과 수많은 병사들은 제1차 세계대전을 그대로 재현한 비주얼로 참호전의 단면을 보여주며 강한 리얼리즘을 전달한다.

마지막 스틸은 폐허 속 치솟는 불길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담담하게 그곳을 향해 걸어가는 스코필드의 의연한 뒷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빛과 어둠의 극적인 대비가 느껴지는 마지막 스틸은 ‘1917’이 선사할 강렬한 영상미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영화 ‘1917’은 2월1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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