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작은 아씨들’이 자매들의 로맨틱한 감성을 담은 LOVE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작은 아씨들(감독 그레타 거윅)’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 클래식 작품이다. 모던한 색채를 담은 로맨틱한 LOVE 스틸을 공개해 영화의 훈훈함과 설렘을 미리 전한다.
# 조 마치의 LOVE – 정직한 프리드리히 & 이웃집 소년 로리와 케미
먼저 함께 춤을 추고 있는 조 마치(시얼샤 로넌)와 프리드리히(루이 가렐)의 스틸이 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기대감을 더한다. 프리드리히는 교수이자 조가 뉴욕에서 만나 인연을 맺게 된 인물로 ‘몽상가들’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배우 루이 가렐이 완벽하게 소화했다. 시얼샤 로넌은 “루이 가렐은 프리드리히의 정직한 면모를 잘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촬영 현장에서 프로포즈를 하는 듯한 장난을 치는 시얼샤 로넌과 티모시 샬라메의 스틸 역시 이들의 현실 케미를 보여줘 ‘레이디 버드’에 이어 얼마나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이뤄냈을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예고편에서도 조 마치와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의 로맨스가 예고된 만큼, 영화의 볼거리를 더욱 극대화시킬 예정이다.
# 메그 마치의 LOVE – 다정한 가정교사 존 브룩과 케미
메그 마치(엠마 왓슨)와 존 브룩(제임스 노턴)이 초원 위에서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스틸을 통해 영화 속에서 훈훈한 케미를 자랑할 그들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로리의 가정교사인 존 브룩 역을 맡은 제임스 노턴은 영국에서 ‘전쟁과 평화’ ‘맥마피아’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는 배우로 이번 역할을 통해 다정한 매력과 엠마 왓슨과 달달한 케미를 예고한다.
# 에이미 마치의 LOVE – 오랜만에 재회한 로리와 케미
마지막으로 셋째 에이미 마치(플로렌스 퓨)와 로리의 스틸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에이미와 로리가 오랜만에 재회한 후 직접 드레스를 손봐주는 모습을 담고 있어 두 인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에이미와 로리는 서로를 챙기는 모습은 물론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티격태격하는 케미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섬세한 연기의 대가인 플로렌스 퓨와 티모시 샬라메의 남다른 감성 연기가 펼쳐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영화 ‘작은 아씨들’은 2월12일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사진제공: 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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