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가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예측할 수 없는 구성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1일(일) tvN에서 첫 방송되는 ‘대탈출3(연출 정종연)’는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밀실’의 경계를 뛰어넘은 스테이지로 새롭게 돌아온 국내 유일의 어드벤처 버라이어티다. 2018년 시작된 시즌 1에 이어 지난해 방송된 시즌 2 모두 촘촘히 엮인 스토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초대형 밀실 세트로 “매회 레전드 경신”이라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도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멤버 변동 없이 활약한다. 시즌 1부터 각종 밀실을 탈출하며 ‘프로 탈출러’로 성장한 이들은 더욱 강력해진 케미와 추리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빌딩으로 가득한 회색빛 도시 한가운데에 떨어진 ‘대탈출3’라는 글자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기만 해도 강력한 진동이 느껴지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는 ‘대탈출3’의 막강한 존재감을 예고한다. 특히 ‘상상 초월의 어드벤처’라는 문구는 지난 시즌들의 스케일과 몰입감은 그대로지만, 새로운 컨셉이 더해져 ‘탈출’의 경계를 확장할 시즌 3에 기대감을 높인다.
‘대탈출3’의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지난해 시즌 2를 마무리하며 2020년에 시즌 3로 돌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는데, 시청자분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작년 가을부터 준비해 온 세 번째 시즌을 맞아 더욱더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테마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대탈출3’는 오는 3월 1일(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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