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관련된 단어 111개를 꼽아 각 단어에 담긴 에피소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 바캉스와 시네마처럼 흔히 쓰는 단어부터 모나미, 몽쉘통통, 몽블랑, 마몽드 등 익숙한 브랜드명까지. 우리가 잘 모른 채 쓰고 있는 프랑스어의 뜻과 문화적 의미를 짚어보며 프랑스의 역사와 사회를 이해할 수 있게 안내한다. 프랑스 여행을 앞두고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파리에서 즐길 만한 관광 명소와 공연, 파리에서 유명한 요리와 파리의 인공 해변인 ‘파리 플라주’도 소개한다. (살림, 352쪽,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