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원 대상은 총 1700명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일반 분야에서 총 1100명을 우선 선발한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와 관광, 여성, 소셜벤처 등 특화 분야는 3월에 추가 공고된다.
올해는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원 대상과 신청 자격이 대폭 완화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 39세 이하에서 전 연령으로, 신청 자격은 창업 경험이 없는 사람에서 공고일 기준 창업하지 않은 사람으로 확대됐다. 다만 폐업 경험이 있는 사람은 이종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 분야 창업으로만 지원받을 수 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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