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주우재가 신들린 3초컷 정답 대행진을 이어갔다.
3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선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를 찾은 문남들이 히든 브레인을 찾아 나섰다.
이날 ‘뇌섹남 공대 오빠’ 주우재는 "감이 좋다"며 "오늘따라 머리가 쌩쌩돈다"며 자신감을 표했다. 주우재는 물음표에 올 숫자 퀴즈를 3초만에 감잡아 도티와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주우재가 신들린 3초 컷으로 정답 대행진을 이어갈 것인지 궁금해했던 전현무는 주우재가 정답 "14"를 맞추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문제는 ‘K+A+A=15, K+J+J=35, A+A+Q=?’였다. 카드를 문제로 치환해 푸는 문제여서 정답은 14였다.
한편 홍익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인 주우재는 재학 중 상위 5% 성적으로 꾸준히 장학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과목인 고체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기도 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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