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팍한 5형제' 실제와 비슷한 맛 괴식 메뉴 1위는 명태전, 라비 "식감까지 비슷해"

입력 2020-01-30 23:53   수정 2020-01-30 23:54

'괴팍한 5형제'(사진=방송 화면 캡처)

'괴팍한 5형제'에서 실제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괴식 1위로 명태전이 꼽혔다.

30일 오후 11시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괴팍한 5형제'에서는 괴식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라비,박준형,돈스파이크, 박준형, 서장훈, 진혁, 김종국, 뮤지가 출연해 실제와 가장 비슷한 맛을 내는 괴식 메뉴 코스로 옥수수스프, 연어초밥, 간장게장, 명태전, 치즈케이크를 만들어 먹어보기로 했다.

5위는 간장게장이었다. 뜨거운 아메리카노에 바나나를 씹어먹으면 으깨지는 조합에서 그 맛이 난다라는 제보에 맞춰 멤버들은 시식을 했다. 하지만, 전혀 조화스럽지 않아서 멤버들의 공감을 사는데는 역부족이었다. 김종국은 "이거 운동식단인데"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멤버들이 꼽은 4위는 옥수수스프였다. 단무지에 옥수수 식빵의 조합이 비슷한 맛을 낸다는 제보에 따라 돈 스파이크가 제조했다. 멤버들은 "나쁘지는 않는 맛이다. 누가 신메뉴 개발했다고 해서 주면 먹을만 하다"라고 평가했다.

3위는 치즈케이크였다. 연두부에 요거트를 뿌려서 으깨먹으면 비슷한 맛이 난다는 콘셉트였다. 서장훈은 "평소 요거트도 좋아하고 연두부도 좋아해서 나쁘지 않은 맛이다. 여기에 소금을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라며 한술 더 떠 시식했다.

이어 1위 메뉴를 두고 연어초밥파와 명태전파의 투표가 진행됐다. 라비는"식감까지 생각하면 명태전 아닌가"라며 명태전을 적극 지지했다. 명태전의 레시피는 밥에 라면스프를 넣어 밀가루를 넣어 부친것이었다. 진혁, 뮤지, 돈 스파이크 역시 명태전에 손을 들어줘 1위는 명태전으로 결정됐다.

2위가 된 연어초밥은 김 위에 흰밥과 와사비, 귤 한조각을 넣고 간장에 찍어 먹으면 오묘하게도 연어초밥 맛이 난다는 레시피였다.

뮤지는 "명태전은 내가 잘 부쳐서 그래"라며 1위 괴식 메뉴의 영광을 자신에게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