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폐암 치료 중 별세…향년 75세

입력 2020-01-31 16:59   수정 2020-01-31 17:04


태광실업에 따르면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3시경 서울 삼성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 박 회장은 작년 하반기 지병인 폐암으로 인해 최근까지 서울 삼성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허리 수술까지 받으며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 박 회장은 '박연차 게이트'로 정·관계를 뒤흔들었다가 2014년 2월, 2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바 있다.

박 회장의 빈소는 자택이 있는 경남 김해시 소재 조은 금강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1남 3녀를 두고 있다. 장례는 개인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