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보수 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1차 대국민 보고대회를 연다.
혁신통합추진위는 자리에서 다음달 중순 출범 예정인 통합신당에 참여할 정당과 단체를 공개하고 통합신당의 출범 일정, 노선, 정체성 등에 대해 설명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책임대표, 이언주 미래를향한전진4.0당 대표 등이 자리한다. 또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 문병호 전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김영환 전 의원도 참석하기로 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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