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팬들과 가장 먼저 인사를 나눈다.
아이콘은 오는 6일 오후 5시 세 번째 미니앨범 ‘i DECIDE’ 카운트다운 라이브 'FM iKON'(with VLIVE)을 꾸린다.
이른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를 차용했다. 아이콘은 오프닝 멘트 및 라디오 코너 등을 기획해 새 앨범을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FM iKON’은 아늑하고 따뜻한 무드의 라디오 스튜디오를 구성해 몰입감을 높인다. ON AIR 사인, 마이크 장치, 전자 초시계 등 라디오 부스를 떠올리게 하는 여러 소품으로 스튜디오를 꾸몄다.
찬우가 DJ로 나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으며, 아이콘 다른 멤버들이 게스트 포지션에서 새 앨범 소개 및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특히 아이콘은 이 라이브 방송에서 타이틀곡 ‘뛰어들게’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아이콘이 팬들이 보낸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콘과 아이코닉(팬클럽)의 진솔한 교감이 기대된다.
‘i DECIDE’는 아이콘의 새로운 자세를 제시하는 앨범이다. 전작 'NEW KIDS' 시리즈를 통해 성장한 아이콘이 본인들의 나아가야 할 길을 스스로 결정하고 몰두한다는 열정과 의지를 표현했다.
아이콘은 오는 6일 오후 6시 'i DECIDE'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YG셀렉트와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예약 판매 중인 앨범은 7일부터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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