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아이돌999' 오디션에 재도전했다.
4일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는 7개월 만에 신곡 '교차로'로 컴백하는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여자친구는 '아이돌999' 오디션에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다.
앞서 '아이돌999' 6호 멤버로 뽑힌 리더 소원이 심사위원을 맡아 MC 정형돈, 데프콘와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예정.
'아이돌룸' 녹화에서 소원은 특별한 '아이돌999'의 합격 기준을 내세우며 엄격한 심사를 예고해 현 ‘아이돌999’ 멤버로서의 위엄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아이돌999’ 멤버인 MC들에게도 "999 멤버를 싹 바꿔야겠다, 조심하라"라는 경고를 전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이날 여자친구는 신곡 '교차로'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갈등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는 심리를 담은 곡’이라고 신곡을 소개한 여자친구는 대표적인 ‘칼군무’는 기본,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 안무로 모두를 감탄시켰다.
특히 이 포인트 안무에 깊게 감명받은 MC 정형돈이 즉석에서 시너지를 더할 안무를 제안해 여자친구X돈희콘희 콜라보 안무를 완성했다. 곡 주인인 여자친구마저 "아름답다“를 연발하며 감동했다고 전해진 콜라보 퍼포먼스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이돌999' 제6호 멤버 소원과 MC 돈희콘희의 케미, 그리고 신곡 '교차로'의 특별 퍼포먼스는 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