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덴마크 사인방이 특별한 식사를 경험한다.
2월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네 친구가 안동의 전통음식을 맛본다.
크리스티안과 친구들이 헛제삿밥을 먹으러 향한 헛제삿밥은 흔히 쓰이는 고추장 대신 간장과 함께 비벼 먹는 비빔밥으로, 과거 제사 음식과 같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은 것에서 유래된 안동의 전통음식이다. 크리스티안은 덴마크에는 없는 제사 문화를 소개하는 것과 동시에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보게 해주기 위해 첫 식사 메뉴로 헛제삿밥을 선택한다.
자리에 앉자 크리스티안은 “이 음식은 돌아가신 조상을 기릴 때 먹는 거야”라며 제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안톤은 “우리 덴마크에는 없는 거야”라며 처음으로 제사 음식을 먹게 된 것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고 한 상 가득 음식으로 꽉 찬 광경에 친구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비빔밥을 비벼 맛에 푹 빠져 눈길을 끈다.
또 상에 나온 다양한 음식을 편견 없이 맛보던 변이 무언가를 먹고 깜짝 놀랐는데. 변이 먹은 음식은 경상도 제사상에 반드시 올리지만 향이 특이해 처음 먹는 사람은 적응하기 어려운 식재료. 참기 힘든 맛에 변의 얼굴은 점점 달아올랐고 결국 음식을 가리키며 다급하게 무언가를 외쳐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 된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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