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일렉트릭, 니로 EV 등 전기차 4종
-사전 예약자 선착순 150명에게 충전비 지원
롯데렌터카가 최신 전기차를 대상으로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는 친환경차에 대한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고자 2020년에도 전기차 사전예약을 진행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에서는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차 니로 EV, 쏘울 부스터 EV, 쉐보레 볼트 EV 등 인기 전기차를 만나볼 수 있다.
사전 예약은 2020년 전기차 보조금 보급 정책이 발표되는 시점까지 운영된다. 계약 안내는 지역별 보조금 공모 시점에 맞춰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충전요금 할인 혜택이 축소되는 것에 맞춰 이번 전기차 사전 예약자 중 선착순 150명에게 충전 비용 20만원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후 계약 및 출고까지 완료하면 전국 7,500여개의 충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신차장 다이렉트'를 통해 가능하다.
심원식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전기차 장기렌터카 사전 예약의 경우 초기 비용부담이 적을 뿐 아니라 보조금 신청 등 복잡한 절차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어 전기차 구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 기흥인터내셔널, 애스턴마틴 DBX 국내 출시
▶ [하이빔]자동차를 기꺼이 사겠는가
▶ 한국토요타, 렉서스 RX 이달 말 출시…롱버전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