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학위수여식에는 18개 학과 및 전공자 1335명과 대학원 128명의 졸업생들이 참여할 예정이었다. 학위수여식 전면 취소로 인해, 학위증은 14~25일까지 학과 사무실을 방문해 수령한다.
박건수 총장은 “예기치 못한 비상사태에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졸업식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교내 주요거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감염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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