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갈’ 박성웅, 악으로 물든 최강 빌런...캐릭터 티저 공개

입력 2020-02-05 11:09  


[연예팀] ‘루갈’ 박성웅이 최강 빌런으로 완벽 변신한 캐릭터 티저가 공개됐다.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다.

‘루갈’ 측은 2월5일 세상을 악으로 통제하려는 범죄조직 아르고스의 중심, 황득구(박성웅)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독보적 카리스마를 지닌 박성웅이 절대 빌런 캐릭터의 레전드를 탄생시킬 것으로 기대심리를 자극한다.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 속에는 황득구의 서늘한 핏빛 아우라가 긴장감을 드리운다. 뒷모습마저 다크 포스를 풍기는 황득구의 걸음마다 악으로 물든 도시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어두운 세상의 문을 연 그는 기괴한 가면을 쓴 조직원들 사이를 위엄있게 걸어간다. 마치 왕좌에 오르듯 아르고스 조직원들의 중심에 선 황득구. 잔인함이 배어 나오는 강렬한 눈빛 위로 흐르는 “분노만 가지고선 아무것도 못해. 웰컴 투 마이 월드”라는 낮은 목소리가 흘러 나온다.

박성웅은 악으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아르고스의 중심, 절대 악 황득구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비상한 머리와 사업수단을 지닌 황득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절대 빌런. 그의 앞에 인공눈을 지닌 강기범(최진혁)이 등장하면서 황득구는 전에 없던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악의 끝을 보여줄 박성웅과 색다른 히어로로 변신한 최진혁의 시너지,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한국형 히어로물의 탄생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OCN 새 월화 오리지널 ‘루갈’은 3월16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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