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꼰대 테스트 진행…최고의 ‘꼰대’는 누구?

입력 2020-02-05 17:39   수정 2020-02-05 17:41

‘차이나는 클라스’ (사진= JTBC 제공)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흥미진진한 ‘꼰대 테스트’를 진행했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2007년, 가려졌던 20대의 문제를 수면 위로 끌어낸 ‘88만원 세대’의 저자이자 경제학자 우석훈 박사가 학생들과 문답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우석훈 박사는 "2019년 9월 BBC는 오늘의 단어로 ‘꼰대’를 선정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양에서도 이상한 현상이라고 주목한 한국의 꼰대 문화! 이들은 대체 누굴까.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꼰대 셀프테스트’에 참여했고, ‘차클’ 최고의 꼰대는 다름 아닌 강지영과 덕원으로 밝혀졌다는 후문.

1989년생인 강지영은 “후배가 인사도 없이 먼저 퇴근을 해 신경이 쓰인 적이 있다”라며 스스로를 ‘젊은 꼰대’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석훈 박사는 “부장님보다 먼저 퇴근하는 세대가 등장했다”라며 90년생과의 직장생활을 언급했다. 부장님 퇴근 시간만 기다리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칼.퇴’는 당연한 거라 생각하는 ‘90년대생’의 등장을 언급한 것.

개인적 생활과 성장이 없다면 과감히 퇴사하는 세대, 가족 같은 관계보다 워라밸이 중요한 세대. 이날 우석훈 박사는 이들에게 ‘선진국 국민’이라는 별칭을 붙였다. 이어 "국민소득 3만 달러인 세상에서 가치관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는 후문.

한국의 ‘라떼는 말이야’ 문화를 둘러싼 90년대생들의 직장 생활 이야기는 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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