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유채재래된장찌개X시금치김치, 장동민 "어린시절 할머니 밥상 생각 나"

입력 2020-02-05 21:27   수정 2020-02-05 21:28

'수미네 반찬'(사진=방송 화면 캡처)

'수미네 반찬' 김수미가 유채재래된장찌개와 시금치김치로 차린 보리밥 한 상의 꿀조합으로 할머니의 추억 밥상을 소환했다.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 87회에서는 겨우내 잃어버린 입맛을 되돌릴 봄맞이 한 상을 주제로 '시금치김치'와 '볼락매운탕', '유채재래된장찌개'을 선보였다.

첫 번째 반찬으로는 당도 높은 겨울 시금치를 이용한 '시금치김치' 레시피가 공개됐다. 시금치 3단 기준으로 멸치액젓 3큰술, 어간장 3큰술, 마늘 1큰술, 육젓 2큰술 반, 홍고추 2개, 고추가루, 통깨를 넣고 양념장을 만든다. 시금치가 뭉개지지 않게 담는 것이 관건. 보민은 결국 김수미에게 달려가 “왜 양념이 위에 있냐”며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두번째는 장문볼락을 이용한 '볼락구이'와 '볼락매운탕'이 준비됐다. 봄맞이 두 번째 반찬인 볼락구이는 쫄깃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 다들 간을 못 맞춰 헤매던 가운데 보민이 의외로 적절하게 간을 잘 맞춰 수미쌤에게 칭찬 세례를 받았다.

'재래된장'에 유채를 더한 '유채재래된장찌개'도 인기였다. 깊고 진한 재래된장의 맛에 달콤 쌉싸름한 유채 향이 어우러진 찌개가 이태곤부터 황광희, 보민의 입맛까지 단번에 사로잡았다.

요리한 반찬들로 멤버들은 보리밥 한 상을 마주했다. 이태곤은 "재래된장이 일반 된장과는 다르게 깊은 맛이 있다"며 "확실히 다르다"고 엄지 척을 올렸다. 장동민 역시 "이 된장찌개 보시고 어린 시절 생각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우리네 할머니, 어머니가 해주시던 반찬 생각난다"며 유채된장찌개에 시금치김치를 비벼먹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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