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1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제조혁신을 통한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쾌적한 근로 및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근로자 친환경 조성, 스타트업 파크 조성, 5G 테스트베드 홀로그램, 구미형 일자리 등과 연계한 창업과 신산업 육성 등을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구미 스마트산단 사업단장 공개채용에서는 이승희 금오공과대 교수가 선정돼 취임했다. 이 사업단장은 금오공대 창업진흥센터장, 산학협력단장 등을 지냈다. 생산성본부(kpc)의 혁신위원장과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사업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에 사무실을 두고 경북도, 구미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금오공대 등이 참여한다. 사업단장, 부단장, 3팀 11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했다.
경북도는 6일 구미시청에서 구미 스마트산단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구미 스마트산단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역 산단을 분석해 경북의 산단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구미=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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