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라 여파로 부산과 울산 경남 상장사 1월 시총 3조8070억원 감소

입력 2020-02-06 14:5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산 우려로 지난달 부산·울산·경남지역 상장사 시가총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월 부·울·경 지역 상장사 시총은 46조2240억원으로 전달과 비교해 3조8070억원 감소했다고 6일 발표했다.감소 폭은 7.61%로 시장 전체 감소 폭(3.36%)보다 더 컸다.

부울경 지역 전체 상장종목(196종목)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종목(98종목) 시가총액은 7.92%, 코스닥 시장 종목(98종목) 시가총액은 7.01%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은 동아지질과 송원산업, S&TC의 시가총액 감소폭이 컸고, 코스닥시장은 와이오엠, 에스모, 샘코의 시가총약 감소폭이 컸다.

주가 하락에도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지난달 부·울·경 지역 주식투자자 거래량은 2억7948만주 증가했고, 거래대금도 2조760억원 늘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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