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네이버 NOW. 오디오 쇼 '어벤걸스' 호스트로 진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최근 다영은 네이버 NOW.에서 매주 목요일 오디오 쇼 '어벤걸스'로 청취자들과 만나며 상큼발랄한 호스트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벤걸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5인 5색의 매력을 선사하는 네이버앱 NOW.의 오디오쇼로, 지난달부터 목요일 저녁을 책임지며 호스트로서 첫 방송을 펼친 다영은 매끄러운 진행과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오디오쇼 계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디오 쇼에서는 처음으로 고정 호스트를 맡은 다영은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달달한 깜짝 음악 라이브는 물론 청취자들의 사연에는 따뜻한 응원과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우주소녀 멤버와 전화 연결, 과자 ASMR 먹방 등으로 '깨알' 같은 재미까지 선사하며 신선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솔직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예능 센스와 강아지처럼 깨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팬들로부터 얻은 애칭 '임뽀삐'의 매력까지 오디오쇼 '어벤걸스'를 통해 다채롭게 발휘하며 가요 팬들과 시청자들에 이어 청취자들까지 모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방송 3회 만에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다재다능 호스트로 등극한 다영이 앞으로 '어벤걸스'를 통해 어떤 예능감을 보여주며 청취자들과 함께 호흡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주소녀의 멤버에서 오디오 쇼 호스트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영은 앞서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배틀트립', 유튜브 채널 '아다리 TV'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을 받았다.
오는 3월에는 SBS '정글의 법칙 in 팔라완 편'에 출연, 또 다른 매력을 뽐낸다. 우주소녀는 지난해 독보적인 세계관과 몽환적인 색깔을 담은 음악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 ‘이루리’를 발표하고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한다.
한편, '네이버 ‘NOW.'는 모바일 네이버 앱에서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24시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어벤걸스'는 네이버 NOW.를 통해 매주 월-금 밤 10시 방송 되며, 다영은 매주 목요일 밤을 책임지는 고정 호스트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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