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보수당 "10조여원만 투자하면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

입력 2020-02-07 14:56   수정 2020-02-07 15:08

새로운보수당이 4·15 총선 1호 공약으로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을 발표했다.

새보수당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악의 청년실업 상황에서도 소프트웨어(SW) 분야는 최대 20만명의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을 위해 새보수당이 대한민국을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새보수당은 구체적인 방안으로 △국제수준 최정상 인공지능(AI) 전문가 1만명 확보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60개로 확대 및 전국 디지털혁신센터 27곳 설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등 온라인 학습과정 대대적 혁신 △총리실 직속 'AI-SW 전담 컨트롤타워' 설치 등을 제시했다.

유의동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대표단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공공부문 일자리 81만개를 만들겠다고 하면서 5년간 21조5000억원이 소요된다는 자체 추계를 발표한 적이 있다"며 "그 돈의 절반만 투자해도 디지털혁신인재 100만명 양성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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