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기구 전문 브랜드 ‘렉스파’는 자체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전신 근력 운동기구 ‘필라테스 리포머’를 지난 30일 출시했다.
각종 디자인 특허 및 출원과 헬스 사이클 외 3종 발명특허를 가진 렉스파에서 선보인 필라테스 리포머는 고강도 스프링을 사용한 제품으로, 스프링의 탄성 저항 시스템을 이용해 자신의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 최대 100kg 하중까지 견딜 수 있고 손잡이, 케리지 등 신체 접촉 부분 독성 테스트를 통과해 남녀노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렉스파 필라테스 리포머는 필라테스 강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전 시연회에서 스튜디오 리포머를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초급, 중급, 고급의 50여 가지 다양한 운동 동작을 양정원 등 필라테스 스타 강사진의 동영상 강의로 QR코드 책자와 함께 제공해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접이식 형태로 되어있고, 하단부에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 및 보관이 편리하다. 집에서 리포머를 통한 운동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층간 소음과 흠집을 방지하기 위한 패드 2장을 함께 제공한다.
연예인 필라테스를 지도하기로 유명한 H강사는 필라테스 중에서도 리포머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추천하며,“아주 낮은 강도부터 선수들도 어려워할 정도의 고강도 운동까지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이 끝나면 운동할 시간이 부족해 집에서 렉스파 필라테스 리포머를 사용해 부족한 운동량을 채운다”고 덧붙였다.
렉스파 관계자는 “필라테스 리포머의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2월 8일오후 6시 40분 GS홈쇼핑에서 렉스파 필라테스 리포머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50분간 진행되는 행사방송에서는 해당 제품을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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