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연은 2017 부조니 콩쿠르에서 2등상과 청중상을 함께 거머쥐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개성이 뚜렷한 연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달 첫 음반 ‘백 투 버르토크(BACH TO BARTOK)’를 독일 어쿠센스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한다. 바흐 ‘이탈리아 형식의 아리아 변주곡’,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58번 C장조’, 슈만 ‘유모레스크’, 버르토크 ‘야외에서’ 등을 수록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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