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복지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적극 나서

입력 2020-02-11 14:39   수정 2020-02-11 14:41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이사장 박복규)이 지난 2월 6일 긴급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택시운전자 감염예방 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복지재단은 감염 확대 심각성과 이로 인한 마스크 품귀현상 등을 감안하여 제조업체와 협의하여 구매 가능한 물량을 신종코로나 확진자 발생지역에 우선적으로 지급하고 기타지역은 추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는 감염예방 대책을 위해 전국택시연합회장 박복규 이사장, 전국택시위원장 강신표 이사, 전국민주택시위원장 구수영 이사 등이 택시노사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박복규 이사장은 “택시는 대중교통수단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어 택시노사 차원에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방역물품 공급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은 2017년도 9월 정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고 2018년도 7월 업무를 시작하여 택시운수종사자 정밀건강검진 및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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