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권 공정거래조정원장은 “분쟁조정 처리 누적건수가 2015년 1만 건을 돌파할 때까지 8년이 걸렸는데 2만 건을 돌파하는 데는 4년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조정 성립으로 총 7548억원의 경제적 성과(조정금액+절약된 소송비용)를 올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리된 분쟁조정 건수는 3014건이었다. 하도급거래 분야 1145건, 일반 불공정거래 분야(918건), 가맹사업거래 분야(656건) 순이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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