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후이 "데뷔 3년4개월 만 첫 정규, 9장의 미니앨범 하나로 응축"

입력 2020-02-12 16:34   수정 2020-02-12 16:36


그룹 펜타곤이 데뷔 후 첫 정규앨범을 내는 소감을 전했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UNIVERSE : THE BLACK H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방송인 신아영이 맡았다.

이날 후이는 "데뷔한 지 3년 4개월이 지났다. 그 시간 동안 아홉 장의 미니앨범을 냈고, 이번에 처음으로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 아홉 개의 미니앨범을 하나로 응축해놓은 집합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정규앨범인 만큼 다양한 느낌의 곡들을 만들었으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펜타곤은 2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 홍석은 "지난해 4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2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마치고 돌아왔다. 전 세계에 있는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값지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키노도 "월드 투어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다"면서 "정말 많은 공연을 통해 한 단계 레벨업했다고 생각한다. 펜타곤이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다. 특히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시기였던 만큼, 다음에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리면 좋을지 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펜타곤의 첫 정규앨범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유니버스 : 더 블랙 홀'은 무한한 크기의 우주에서 운명처럼 만난 서로를 통해 마주하게 된 더 광활하고 신비한 우주, 즉 펜타곤 앞에 새롭게 펼쳐질 무한의 공간, 무대를 뜻한다. 펜타곤은 강한 중력으로 우주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며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내는 블랙홀처럼 무대 위 무한의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내겠다는 각오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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