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노형욱, 인쇄소X택배상하차X연기학원 강사 들쑥날쑥한 수입 고민

입력 2020-02-12 00:25   수정 2020-02-12 00:27

'정산회담'(사진=방송 화면 캡처)

'정산회담'의 첫 번째 의뢰인으로 배우 노형욱이 나왔다.

11일 오후 처음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첫 번째 의뢰인의 휴대폰을 분석하는 10인의 '돈반자들'이 그려졌다.

첫 번째 의뢰인은 '육남매'와 '똑바로 살아라'에서 열연한 배우 노형욱이었다.

노형욱은 연기 활동을 쭉 이어나가지 못하고 여러 일을 통해 수입을 얻었다. 특히 고정된 수입이 딱히 없고 들쭉날쭉했다. 노형욱은 인쇄소에서 일한 경험과 '코미디 빅리그' 대본도 배달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양세형과 양세찬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노형욱은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 연기학원 강사를 비롯해 방송 전날까지도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왔음을 털어놓으며 가감 없이 자신의 상황을 공개했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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