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감독과 손잡은 주지훈...“‘하이에나’ 하지 않을 이유 없어”

입력 2020-02-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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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주지훈이 ‘하이에나’ 왜 출연했는지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가 21일 첫 방송된다. ‘하이에나’는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혜수와 주지훈의 전쟁 같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며, 벌써 안방극장의 기대가 뜨겁게 치솟는다.

이 드라마에서 주지훈은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아, 섹시하고도 영리한 싸움꾼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주지훈에게 ‘하이에나’는 어떤 매력으로 다가왔을까. 그는 “‘하이에나’는 법정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지만, 법정에만 매여 있는 드라마는 아니다. 심각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진지하지만 무겁지만은 않은 드라마라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고 했다.

함께할 사람들에 대한 기대도 주지훈이 ‘하이에나’를 주저 없이 선택한 이유였다. 주지훈은 “김혜수 선배도 계시고, 장태유 감독도 계셔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말해, 작품 안에서 펼쳐질 그들의 시너지를 궁금하게 했다.
 
스크린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주지훈은 이번 ‘하이에나’에 어떻게 임하고 있을까. 주지훈은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기보다, 나 자신도 감독님이 저의 어떤 모습을 끌어내 주실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21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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