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엮이면 쭉쭉…덱스터, 장중 24%대 급등

입력 2020-02-13 15:20   수정 2020-02-13 15:22



시각특수효과(VFX) 전문업체 덱스터가 급등하고 있다.

13일 오후 3시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텍스터는 전날보다 2110원(26.24%) 상승한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덱스터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장비, 사운드 VFX 등 후반 작업을 맡았다. 덱스터스튜디오의 자회사 라이브톤은 지난달 영화 '기생충'으로 미국 음향편집기사조합(MPSE)이 개최한 제67회 골든 릴 어워드에서 비영어권 사운드 편집 기술상을 수상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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