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에 방문한 인증샷을 찍어 화제에 올랐다.
싸이는 13일 자신의 SNS에 "천재임에 틀림없음. 간만에 '철싸'. 흔들어 주세요"라는 문장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노홍철과 함께 입을 쩍 벌린 채 유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 뒤에는 노홍철의 얼굴을 본 뜬 대형 동상이 있어 눈길을 끈다.
싸이와 노홍철은 2011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철싸' 팀을 결성해 호흡을 맞추며 가깝게 지내고 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카페 겸 책방 홍철책빵을 개업하고 이를 직접 운영 중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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