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이다. 기준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중은행 예금, 적금금리도 하락했기 때문이다. 분양 시장에는 오피스텔, 상업시설,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교통망이 뛰어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모은다.
그중에서도 금천구 시흥 '인피니움 타워'는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로 주목해볼 만하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은 안산, 시흥에서 여의도,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노선 중 하나이다. 최대 수혜지역으로 떠오르는 금천구에 위치한 '인티니움 타워'는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예정)에서 230m,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예정)과 1호선 금천구청역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인 것이다. 특히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 대형의료시설 등 공기업과 준공기업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입주기업의 비즈니스 성공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도 주목할 만하다. 차원이 다른 물류 편의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공간 효율성, 전문업종 클러스터까지 제대로 갖추고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인피니움 타워 관계자는 "비즈니스를 위한 교통,공간설계,배후수요 등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시흥사거리 초역세권으로서, 시흥대로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투자 상품 중 하나이다"고 말했다.
그는 "뛰어난 접근성에 쾌속 교통망까지 자랑해 어느 곳이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며 "교통 호재,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시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러 상황이 서울 집값 꼴찌였던 금천구를 탈바꿈시키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인피니움 타워는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991-5 일원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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