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가 대용량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공개했다.
개그우먼 이국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밸런타인데이. 아직도 초콜릿 만들어서 주나요? 포장에 신경 쓰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3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엔 50L 종량제 봉투가 있다. 이국주는 "무심한듯 툭.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같이 먹을 사람. 요즘 과자 비싸더라. 나 때는 말이야. 500원. 살찌는 소리 들린다. 올해도 다이어트는 안녕"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국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국주의 거짓말' 코너에서 활약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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