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교민들 무사히 퇴소

입력 2020-02-17 00:48   수정 2020-02-17 00:50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에서 2주간 격리 생활을 한 중국 우한 교민 334명이 16일 전원 건강한 모습으로 퇴소했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지사 등 정부·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손을 흔들며 버스를 타고 퇴소하는 교민들을 배웅했다. 교민들은 5개 권역 거점으로 이동해 각자의 집이나 체류지로 향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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