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진석이 미니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진석은 15일 오후 6시 서초 450라이브 스튜디오에서 450 X 지진석 '오늘도 굿나잇'의 미니 콘서트를 열고 세계 각국 팬들과 호흡을 나눴다.
이날 지진석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재치있는 입담을 통해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데뷔 싱글 '굿나잇(GoodNight)'과 '나의그대여'를 비롯해 열 두곡 곡을 소화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해외팬들을 위하여 통역없이 능숙한 일본어, 영어로 소통하여 호평을 받았다.
지진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열린 미니 콘서트에 많은 팬 분들이 모여 주셔서 놀랐다. 더 좋은 앨범과 프로모션을 통해 세계 각국 팬 분들을 빠른 시일 내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지진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콘서트는 450라이브 스튜디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진 쌍방향 소통형 콜라보 콘서트이다.
한편 지진석은 오는 4월 8일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으며, 예정 중인 앨범 발매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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