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인터넷을 보거나 TV를 켜면 제일 먼저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외 미세먼지 문제가 일상화 되면서 운동을 하기 위하여 실내 헬스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야외보다 실내 공기 질 환경이 안전하다고만은 할 수 없다.
이에 ㈜모투스는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건강한 환경을 먼저 조성해야 한다는 판단으로 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음이온이 발생하는 런닝머신을 독자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다.
㈜모투스는 국내 최초로 런닝머신을 개발, 상용화한 기업으로 벤처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대상은 물론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 받았다.
최근 특허 출원한 기술은 모투스가 생산하는 모든 런닝머신에 적용되었으며, 해당 제품들은 2020년 1월 판매 시작과 함께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모투스 런닝머신은 실내 헬스장에서 미세먼지 발생되는 요인이 되었던 벨트와 신발 마찰에 의한 미세먼지를 원점에서 제거 시키고 실내 공기를 정화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런닝머신에는 미세먼지 감지농도 센서와 미세먼지 상태 표시 창, 그리고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헤파필터를 사용한 모듈부를 도입해 운동을 하면서 유해가스 상황을 바로 확인하여 운동을 하기 때문에 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을 통하여 시험 측정을 의뢰하여 폼알데하이드, 아세트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결과치를 얻어 고객에게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투스는 ㈜카디오헬스케어와 함께 정부가 국민 스스로 건강생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운동데이터 기반 보상서비스 ‘국민건강인센티브’ 제도를 발표함에 따라 정부조달사업에 준비를 완료하여 헬스 케어 기반 정책들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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