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다크 워터스’ 메인 예고편이 화제다.
영화 ‘스포트라이트’ 제작진과 마크 러팔로의 재회로 3월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다크 워터스(감독 토드 헤인즈)’가 사건을 추적하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출연진의 뜨거운 열연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다크 워터스’는 인류의 99%를 독성 물질 중독에 빠뜨린 미국 최고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을 폭로하며 전 세계를 뒤흔든 충격 고발 실화극.
메인 예고편은 ‘인류의 99%를 중독시킨 치명적인 독’이라는 강렬한 카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최고의 화학 기업 듀폰이 유출한 독성 폐기물질 PFOA(C8)를 추적하는 ‘롭 빌럿’(마크 러팔로)의 스토리는 강렬한 몰입감을 전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또한, 환하게 웃고 있지만 치아가 검게 변한 사람과 함께 이어지는 ‘3535명의 피해자’ ‘8,000억짜리 거짓말’ 등의 카피는 사건의 심각성을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직업과 가족 전부를 걸고 싸움을 이어가는 ‘롭 빌럿’ 역을 맡은 마크 러팔로의 폭발적인 열연은 진실을 밝히기 위한 신념과 용기를 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복합적인 감정으로 내뱉는 “우리 스스로 지켜야 돼”라는 대사는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또한, ‘롭 빌럿’을 지지하는 아내 ‘사라 빌럿’ 역의 앤 해서웨이 역시 시선을 압도하는 연기로 두 사람의 호흡에 기대를 높인다.
3월 개봉 예정.(사진제공: 이수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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