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120110)는 18일 작년 4분기 영업실적을 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1조13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64% 줄었다. 특히 이번 분기에는 매출액이 눈에 띄게 감소했음을 알 수 있다.
◆ 작년 4Q 영업이익, 시장 예상 대폭 하회... 시장전망치 대비 -82%↓
이번에 회사가 발표한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624억원 보다도 크게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또한 시장 예측 보다 -8.1% 낮은 수준이었다.
[표]코오롱인더 분기 실적* 4분기 실적은 연간실적 공시를 토대로 계산된 값임
◆ 3년 중 가장 낮은 영업이익, 매출액은 직전 대비 6.1%↑
코오롱인더의 영업이익은 최근 3년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전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한 2018년 3분기보다도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프]코오롱인더 분기별 실적 추이
◆ 작년 4분기 실적 반영 시 PER 30배 → 53배 (업종대비 고PER)
[표]코오롱인더 투자지표 비교
◆ 실적 발표 직전 20일간, 외국인 13만주 순매수, 주가 -6.8%
외국인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전, 20일 동안 코오롱인더의 주식 13만주를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은 -21만주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7.3만주를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코오롱인더 주가는 -6.8% 하락했다.
[그래프]코오롱인더 실적발표 직전 투자자 동향
한경로보뉴스
이 기사는 한국경제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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