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마스크·소독제株 '급등'

입력 2020-02-19 09:58   수정 2020-02-19 10: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주가 증시에서 급등하고 있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9시45분 현재 마스크 관련주인 오공은 전날보다 1490원(16.91%) 오른 1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 모나리자 깨끗한나라 국제약품 등도 4~13%의 급등세다.

백신 개발 기업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말라리아 치료제를 가진 신풍제약, 코로나 바이러스 살균소독제를 판매하는 JW중외제약 등도 1~6%의 강세다.

서울 성동구 측은 32번째 확진자가 나왔다고 이날 밝혔다. 해외여행력이나 확진자 접촉력이 없어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국내 네번째 환자다. 또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경북대병원 등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로 판명된 환자는 10명 안팎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