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의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의 기자회견이 19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지난해 프랑스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부터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등 수상행진을 이었고, 마지막으로 오스카 트로피까지 품에 안으며 유럽과 북미 등 전역에서 최고 권위상을 휩쓴 영화로 기록됐다.
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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