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5등급 차량 폐차 후 신차 구입 지원 확대…최대 550만원까지

입력 2020-02-19 15:44   수정 2020-02-19 15:46

서울시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하고 신차를 사면 최대 550만원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폐차하면 지급하는 조기폐차보조금 최대 250만원에다, 신차 구입시 추가보조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현재 5등급 차량에 조기폐차 보조금으로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폐차 후 신차로 저공해자동차나 LPG 차량으로 사면 추가 보조금을 준다는 설명이다. 신차 추가 보조금 지급 대상은 녹색교통지역 내 5등급 차량, 서울시 등록 5등급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가 개발되지 않은 차량의 차주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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