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사냥의 시간’과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 작가가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했다.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범민 작가는 영화 ‘사냥의 시간’의 프로덕션에 참여해 영화 곳곳에서 보여질 다채로운 그래피티 작업을 진행한 아티스트다. 윤성현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자 했던 서브 컬처의 일환으로 다양한 그래피티 작업을 원했고, 범민 작가와 함께 독창적이고 독특한 비주얼들을 영화 속에 담아냈다.
이같이 특별한 인연이 있는 범민 작가가 또 한 번 ‘사냥의 시간’과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특별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영상 속엔 정체불명의 추격자에게 쫓기는 네 명의 친구 준석(이제훈), 장호(안재홍), 기훈(최우식), 상수(박정민)의 절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세밀하게 묘사되어 가는 과정이 담겨졌다.
특히 추격자에게 쫓기는 네 친구들의 숨 막히는 순간이 고스란히 묻어나 묘한 긴장감까지 느껴진다. 여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해낸다’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By any means’란 영문 문구가 화려하게 중앙을 장식,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힙하고 독창적인 ‘사냥의 시간’만의 그래피티가 완성되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은 2월26일 개봉한다.(사진제공: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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